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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쿠라

사우나로 들어가면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한국의 공중 목욕탕이 등장합니다. 미니 공중목욕탕이요 ㅎㅎ 거기서 사우나를 하든 온탕에 몸 좀 담구든 시간제한없고 바로 샤워를 해도됩니다.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가운을 입혀주고 또 밀실로 향하는 문으로 안내합니다.

생고기 쌀국수랑 익힌 고기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미슐랭 맛집일 정도까지는 아니었다. 맛있긴 했지만 이 정도로 미슐랭 선정인가 싶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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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비엔동도 풍투이와 마찬가지로 영업을 해오다가 코로나 여파로 영엄중단 후

관리사를 랜덤으로 선택한다하더라고 내상이 없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

외국인들 후기 보면 창문이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창문이 없는 방을 줬다, 파크뷰가 아니었다 등등의 리뷰가 있어 살짝 불안했는데 시원한 파크뷰 방 배정받아 다행쓰???? 사실 하룻밤이라 창문이 있던 없던 큰 상관을 없을거 같았는데 막상 또 없었으면 답답했을거 같기도 했다.

객실로 들어서면 환한 빛이 객실 내부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화사한 느낌이다. 베딩도 깜 끔하며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펼쳐 두어도 공간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.

​빨간 홍등은 호텔 내부 중앙에 내려져 있는데 분위기가 하얀 복도 색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. 홍등이 바로 이 호텔의 시그니처이다. 베트남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.

마사지 받으러 가는 곳 아니다. 가성비 찾고 가는 곳 아니다. 그냥 이쁜 년한테 대딸 받으러 가는 곳이다.

일부 관리사들은 풍투이 마사지에 뒤지지않을 정도의 혀 놀림을 가지고 있으며,

베트남의 날씨가 연중 무더운 날씨라 시원한 호텔 로비가 더더욱 반갑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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